[G밸리뉴스 이준성 기자] 최근 보청기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령층을 위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형태가 바로 충전식 보청기이다.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보청기의 경우 배터리를 넣어 사용하는데 배터리 수명이 사이즈에 따라 3~10일 정도로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은 편이라 잦은 교체의 번거로움이 있다.

최신 충전식 보청기의 경우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된 일체형으로 충전기에 넣으면 자동으로 꺼지고 꺼내면 자동으로 켜지는 방식이다. 또한 3시간 충전으로 평균 20 ~3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무선이어폰처럼 무선 충천이 가능한 제품도 있고 귓속형 타입과 귀걸이형 타입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최신 충전형 보청기는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다이렉트 스트리밍 기능으로 영상시청이나 전화통화 시 무선 이어폰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보청기 전용 앱을 통해 보청기 볼륨과 프로그램 조절, 배터리 잔량 확인 등이 가능하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황혜경 대표원장은 ”배터리를 별도로 구입하거나 교체해야 된다는 부담이 없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충전식 보청기는 가장 최신의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지만 보청기 타입이나 모델 선정은 청각전문가와 꼼꼼하게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멀티 브랜드 보청기(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포낙 등)를 취급하고 있는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청능사가 상주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보청기를 비교 추천하고 있으며 구입한 보청기를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 중이며 어떤 센터를 방문해도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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