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을 비롯한 많은 전자기기들이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물건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여 실생활에서 상황과 환경에 맞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빠르게 발전하며 성장하는 시대에 맞춰 보청기도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최신 보청기는 단순히 대화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전용 액세서리를 통한 무선 스트리밍, 핸즈프리, 볼륨 조절 및 환경 설정, 건강상태 등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5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사람들과 대화에 어려움을 느껴 보청기를 착용했다. 보청기 착용 후 1:1 대화는 편안하게 느껴졌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거나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대화가 어려워 고민이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상황에서 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선기기를 구입 후 여러가지 상황에서 보청기 사용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이처럼 보청기를 착용해도 경우에 따라 여전히 대화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경우 보청기 전용 무선기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상대방의 말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난청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FM 시스템 등 다양한 보청기 관련 무선기기가 있으며, 최근에는 무선기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핸즈프리 통화, 동영상 및 음악 청취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의 관계자는 “보청기 착용을 통해 대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연령, 청력정도에 따라 듣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며 “이러한 경우 보청기 전용 무선기기를 사용하면 여러 대화 환경에서도 쾌적한 청취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국제표준(ISO 21388) 및 국가표준 보청기 적합관리(KS I 0562)에 부합하는 보청기 전문센터로 세계 유명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어떤 센터를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출처: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