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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양이 착용, 편측 착용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청취능력 높일 수 있어
제목 보청기 양이 착용, 편측 착용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청취능력 높일 수 있어
작성자 히어링존 (ip:)
  • 작성일 2021-07-29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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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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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A씨는 몇 년 전 양쪽 귀에 난청을 진단 받았지만 한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했다. 처음 착용한다는 부담감과 주변 지인들로부터 한쪽만 보청기를 착용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이다. 보청기 착용 직후 이전보다 소리가 크게 잘 들렸지만, 회의나 회식 등 복잡한 상황에서는 여전히 말을 알아듣기 어려웠다. 한쪽 귀 착용의 한계를 느낀 후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한 지금에서야 만족스럽게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하는 것은 한 쪽에만 착용했을 때 보다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한 쪽으로 듣는 것 보다 소리가 5~6dB(데시벨) 더 크게 들려 말소리 분별력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한쪽만 착용하는 경우 소리가 반대편으로 전달될 때 평균 6~12dB 정도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말소리 구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한 쪽으로만 소리를 들으면 정확히 듣기 위해 더 많은 집중력이 요구돼 쉽게 피로할 수 있지만 양쪽 귀로 소리를 들으면 균형 잡힌 청취로 피로감이 감소한다. 또한 소리의 방향과 위치 판별 능력이 향상되어 청취 환경 인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홍진영 원장은 “양 쪽 귀 모두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를 양 쪽에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개인마다 난청의 양상이 다르고 양쪽 착용을 통한 기대 효과 역시 다를 수 있는 만큼, 보청기 전문가와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보청기 착용 귀를 선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국제표준(ISO 21388) 및 국가표준 보청기 적합관리(KS I 0562)에 부합하는 보청기 전문센터로 세계 유명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다.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7월 31일까지 창립 17주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출처: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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