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귀에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 양쪽 착용은 한 쪽에만 착용했을 때 보다 더 많은 청취효과를 제공한다.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면 한 쪽으로 듣는 것 보다 소리를 약 5~6dB(데시벨) 더 크게 들을 수 있어 어음 변별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한쪽만 착용할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은 반대편 귀로 소리가 전달될 때 평균 6~12dB 정도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말소리 구별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한 쪽으로만 소리를 들으면 복잡한 상황에서 말 소리를 정확히 듣기 위해 더 많은 집중력이 요구돼 쉽게 피로할 수 있다. 반면 양쪽 귀로 소리를 들으면 균형 잡힌 청취로 상대적으로 피로감이 감소한다. 또한 음원의 방향 및 위치 판별 능력 향상으로 청취 환경 인식에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홍진영 원장은 “양쪽 귀에 난청을 진단받았다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난청의 정도와 유형 등을 포함한 개별 특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보청기 전문가와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나에게 적절한 보청기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국제표준(ISO 21388) 및 국가표준 보청기 적합관리(KS I 0562)에 부합하는 보청기 전문센터로 세계 유명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통해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