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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으로 대화가 힘든 경도난청, 보청기로 도움 받을 수 있어
제목 마스크 착용으로 대화가 힘든 경도난청, 보청기로 도움 받을 수 있어
작성자 히어링존 (ip:)
  • 작성일 2022-04-04 1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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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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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연령과 상관없이 발생하며, 청취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난청의 정도가 경미하다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지는 않지만, 난청을 방치할 경우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청신경 및 뇌의 청각기관의 기능이 점점 저하되어 향후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말소리의 명료도와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 착용과 재활을 통해 증폭된 소리 자극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대뇌의 청각 피질의 활동을 유도해야 한다.


2020년 5월 A. Goldin 등이 발표한 ‘마스크 착용과 말소리 에너지의 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스크 종류에 따라 말소리 변별에 많은 역할을 하는 고주파수 대역(2000~7000Hz)에 해당하는 에너지가 최대 12 dB SPL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보청기와 같은 개인 증폭기기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유소아나 학령기 어린이들은 경미한 난청에도 학습과 언어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성인도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업무 실수나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어 경미한 난청이라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보청기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저주파수 청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난청 형태는 귀를 막아 울림현상이 발생하는 귓속형 보청기 보다는 외이도에 부드러운 재질의 이어돔을 삽입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오픈형 보청기를 추천한다. 노출이 걱정된다면 외관상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초소형고막형(Invisible in the canal, IIC) 보청기를 추천한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의 조윤영원장은 “경도 난청이 있지만 외부 노출 등의 이유로 보청기 착용을 꺼리다보면 보청기 착용시기가 늦어져 보청기 착용 효과가 저하될 수 있다.”며 "난청을 진단받았다면 정기적인 청력 체크로 적기에 보청기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전라일보 webmaster@jeoll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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